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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미쳐 영화를 봤다.

category 주저리주저리/영화 2014. 12. 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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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평범하지만 은근히 개성 강한 네 커플이 있다.
 
 
 
6살 연상연하 커플, 닭살스런 캠퍼스 커플, 밴드 리더를 향한 소심한 짝사랑, 대책 없는 날나리 커플~
 
 
 
나라의 부름을 받은 남자친구가 군대 간 사이 어째 여자들의 일상은 점점 꼬여가고,
 
 
 
이들의 사랑은 조국이 도와주질 않는다. 나라 지키기만큼이나 험난한 이들의 사랑 지키기.
 
 
 
730일, 그녀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기다리다 미쳐 포토 보기  
 
 
고무신. 우리 사회에서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자들을 부르는 명칭이다.
 
 
 
그렇다. 우리나라는 남자라면 누구나 국방의 의무를 져야 하고
 
 
 
여자친구들은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면서 잠시동안의 이별을 한다.
 
 
 
이런 우리 청춘남녀들을 소재로 만든 영화 기다리다 미쳐.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로맨틱 코미디 하면 돈주고 극장가서 보기에는
 
 
 
아깝다 뭐 그영화가 그영화 겠지 하면서 멀리 생각하게 되는게 사실 인 것 같다
 
 
 
하지만 이런 거리감을 군대라는 소재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 내므로써
 
 
 
줄여 준 것 같다.
 
 
 
앞으로 이런 경험을 할 사람, 이런 경험을 했던 사람들 이 외에 많은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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