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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과 고시도 1차패스하는둥 주변 사람들에게 천재라고 불리우던 이이가라시는 우연한 사고로 인해
기억능력을 상실해 버린다.
그날있었던 일은 자고 일어나면 기억할 수 없는 안타까운 병을 가지게 되었다.
어느날 학교에서 프로레슬링을 보개된다. 사고전 프로레슬링을 보고 감동받았던것이 떠오른다.
(사고전의 기억은 모두 가지고있음.)
신학기신입생 모집중인 프로레슬러부... 인기가 점점 없어지면 그룹방도 뺏길지경
우리의 이이가라시는 프로레슬러부에 들어가자마자 사랑을 듬뿍받아 기쁨과 희망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이가라시는 하루밖에 이거할 수 없는 병.
눈을 뜨면 천장에 일기를 보라는 수많은 종이들이 곳곳에 붙어있다.
그는 내일의 나에게 라는 일기를보며 지난일들을 외운다.
어제 본 사람도 처음본 사람 같지않게 대하려고 갖은 노력을 다 한다.
어느날 자신의 병이 발각되지만 연습과 경기로 인해 생긴 멍자국으로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 한구석이 뭉클해진다.
잠들면 나쁜 기억들 슬픈것들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들은 지워지고
일어나면 좋은것 이쁜것만 기억이 나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슬픈기억들이 있어 내가 성장할 수 있었던 걸꺼야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기억될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풋풋한 청춘영화
난 대학생때 뭘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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