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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화이트를 본 후

category 주저리주저리/영화 2014. 12. 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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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아틀란틱 대학교의 신입생이된 시드니 화이트는 돌아가신 엄마가 가입했었던 여성 서클 ‘카파’에 가입한다.
그리스식 시스템을 따르는 이 대학교는 서클 멤버들과 함께 기숙사를 쓰게 되는데, 카파의 회장인 레이첼은 시드니의
화통한 성격과 그로인한 보이쉬한 매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전애인이었던 ‘베타’회장과 시드니 사이의 가까운 관계
때문에 시드니를 미워한다. 결국 레이첼 때문에 전체 여대생 기숙사 축제에서 망신을 당한 시드니는 기숙사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새로운 숙소를 찾게 된다. 그곳은 7명의 뭔가 덜떨어진 듯한 남학생들이 사는 집이다.
이제 시드니는 이들의 도움을 받아, 학교의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레이첼과 맞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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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보았다!!
 
볼려고 한지가 한 1주일 전이었는데~ㅎㅎ
 
오늘은 쪼금 마음이 슁숭 생숭 하고 불안하고 그래서 밝은 것을 보고 싶기도 하고
 
(왠만하면 주로 밝은 것을 보지만 ㅎㅎ)
 
볼려고 한지도 오래 되었기 때문에 봤는데 한마디로 재미있었다~!!
 
여자 주인공이 쫌 영화주인공 치고는 아름답지는 못했지만
 
당당함과 현명함에 반하고 말았다~
 
남녀노소 모두를 포용할수 있는 여자 시드니 화이트~
 
그 여자의 현명함을 한번에 알아채고 사랑에 빠진 남자!!
 
괴짜 7명의 남자들과 함께 생활 하게 되면서 그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해준 대단함 ㅋㅋ
 
참고로 나는 7명의 남자들 한명을 제외하고(여자를 너무너무 밝히는)
 
다 좋아하지만 그중에서 마음 여린 사람이 제일 귀여웠고 사랑스러워 보였다~
 
하지만~남자주인공은 이길수 없다는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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